아산청년회(회장 최동용)가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 평소 품행이 바른 학생을 선정,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해 12월 31일부터 7일까지 관내 7개 초등학교 졸업생 총 13명(온양신정초등학교 6-2반 오지성외 12명)에 장학증서와 장학금 1인당 10만원과 동신초등학교 1인에 20만원 등 총 1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동용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이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중학교에 올라가는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청년회는 지난 1970년 창립 이래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35년째 경로위안잔치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지원, 반찬지원 사업, 자연정화 활동, 사랑의 삼계탕배달사업,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 학교> ▲온양신정 초등학교(2명) ▲송곡 초등학교(2명) ▲온양중앙 초등학교(2명) ▲온양 초등학교(2명) ▲온양온천 초등학교(2명) ▲온양권곡 초등학교(2명) ▲온양동신 초등학교(1명)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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