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길수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주환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팀장 /사진=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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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지난 29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에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182,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팀에서 진행한 ‘폐기물 발생 Zero 실천사업’의 수익금에서 마련되었으며, 아산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길수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식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에도 직원들과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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