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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형 미니트램’ 도입 밑그림

아산시의회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노선 등 제안…내년 추경 반영 추진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5:15]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 밑그림

아산시의회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노선 등 제안…내년 추경 반영 추진

최솔 기자 | 입력 : 2024/11/29 [15:15]

▲ 28일 아산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아산형 미니트램 정책 연구모임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의회  © 아산투데이

 

 아산시의회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연구회장 김미영)은 지난 28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형 미니트랩 도입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소속 의원과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박지현 ㈜엠에스경영컨설팅 이사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성과 공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회원들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내 사례를 통해 아산형 미니트램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아산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에 따른 미니트램 이용방안을 수립했다.

 

아산탕정2 도시개발계획지구 내 순환형 노선도 모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선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을 위한 정책과 자율주행 기술 규제, 법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순환노선도가 제시됐다.

 

미니트램 조성기금 확보를 위한 지역 대기업 협력 필요성도 함께 제안됐다.

 

연구모임 회장인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라)은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주력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선정된 천안시와 당진시를 본보기로 삼아 아산시도 선정될 수 있도록 ‘미래형 자율주행 교통 체제인 ‘아산형 미니트램 정책 도입’을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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