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고삼숙)는 지난 25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장학금·장학사업 예산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장학금 예산은 6억 6000만여원이다. 성적우수, 특기, 희망, 다문화, 다자녀, 효·선행, 영재, 우수봉사로 8개 분야에서 총 58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지급액은 분야에 따라 30만원부터 300만원까지다.
장학사업 예산은 1억 5000만원으로 4차산업 인재육성, 청소년 문학공모전, 바른성장 건강증진(금연)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꿈(학교 밖) 장학사업 등 총 8개 분야다.
고삼숙 이사장은 “아산시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아산시미래장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발굴·양성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산시민 1인 1계좌 운동 일환으로 소액 기부자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학회 사무국(041-539-6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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