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0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 아산투데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6일 교내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0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산학협력단(단장 이희원)과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성환)와 (사)강공회(충남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회장 이미선 ㈜이미선텍스타일아트 대표)가 후원한 20기 아카데미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인공지능(AI)시대, CEO의 리더십’을 주제로 ‘AI시대 마음을 훔치는 IP Storytelling’ ‘디지털, 능력주의, 그리고 외로움’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화오션 기업 방문과 거제도 문화탐방으로 구성된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기업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ChatGPT를 활용한 기업경영’, ‘근골격계 통장 자가관리’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참여 기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박성환 충남본부장의 ‘中企경영환경 변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 주제 특강을 마지막으로 아카데미를 끝내고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과 이희원 단장, 백낙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미선 강공회장, 참여 기업과 선문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창하 부총장은 “위기의 연속인 세계 경제 속, AI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대비해 CEO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 기업이 변화를 주도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충남지역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선문대는 기업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 기관과 함께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