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수도사업소(소장 고분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천안권지사와 용수공급 협업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K-water 금강유역본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 수도사업소는 아산에 도시개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사업이 계획돼 있는 만큼, 도시발전에 필요한 공업용수와 주거단지에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 아산시는 전체 수돗물의 70%를 천안권지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특히 천안권지사는 올 연말부터 금강수계 광역상수도 중 최초로 도입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을 앞두고 있다.
고분자 소장은 “아산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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