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 회원대회’가 개최됐다.
‘힘차게 성장하는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과 시군협의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사,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라며 “힘쎈충남은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모든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충남지역 회원 수는 1만 5231명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교통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안전 문화 운동 ▲국경일 태극기 달기 등 나라 사랑 운동 ▲깨끗한 우리 지역 만들기 등 녹색 생활 운동 ▲수해 복구 자원봉사 등 국민 대통합 ▲선진지 견학 등 조직 역량 강화 등이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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