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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설공단 ‘다문화 환경 캠페인’

외국인 거주율 높은 신창면 찾아 환경정보 공유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1/21 [15:19]

아산시설공단 ‘다문화 환경 캠페인’

외국인 거주율 높은 신창면 찾아 환경정보 공유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11/21 [15:19]

▲ 다문화 환경캠페인 /사진=아산시설공단  ©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8일과 16일 외국인 거주율이 높은 신창면 일원에서 ‘다문화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날에는 홍보물품인 분리수거함과 함께 분리배출 안내서를 배포하며 종량제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했다.

 

특히 안내서에는 빼곡한 글자 대신 사진 위주로 제작해 분리배출 품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 /사진=아산시설공단  © 아산투데이

 

지난 16일에는 공단 직원들과 아산시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 이주민 가족이 함께 모여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폐기물 처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중요성도 체감했다.

 

공단 생활자원처리장 직원들도 동참해 시민들에게 폐기물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한편 공단은 ‘NO!플라스틱 캠페인’,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등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올해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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