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오는 12월 1일부터 둔포국민체육센터가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아산시로부터 공단으로 운영 위탁된 센터는 지난 9월 초부터 3개월간 무료로 시범 운영됐다.
공단은 오는 17일 센터 정식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센터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6시~오후 9시 30분 ▲토요일 오전 6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엔 휴관한다.
개관식 이후 정식 운영 준비를 위해 1층 수영장은 오는 26~28일, 다목적체육관은 26~29일 휴장한다.
김효섭 이사장은 “둔포국민체육센터 정식 운영을 통해 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 최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수영 정기권 이용 신청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진행된다. 오는 25~30일에는 잔여석에 대한 선착순 접수가 이뤄진다.
배드민턴과 탁구시설 이용예약은 오는 25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시설이용과 정기권은 공단 통합예약시스템(www.asanfmc.or.kr/yeyak)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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