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웅 아산시 개인택시지부장 3선 성공14대 지부장선거에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
|
김관웅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아산시지부장이 3선에 성공했다.
김 지부장은 최근 득산동 소재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치러진 제14대 지부장 선거에서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됐다.
회원 701명 중 638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김 지부장은 401표를 받았다. 경쟁 상대였던 권순석 후보는 212표에 그쳤다. 무효표는 25표다.
김 지부장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조합원은 물론 뜻을 달리 했던 조합원도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준 만큼 지부 발전과 종사자 화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치러진 임원 선거에선 한광희·박종욱·이명현 등 3명이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41대 지부장과 대의원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