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아산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영상홍보단’ 해단식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15:46]

아산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영상홍보단’ 해단식

최솔 기자 | 입력 : 2024/10/30 [15:46]

▲ 26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꿈여울청소년봉사단·영상홍보단 해단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센터  © 아산투데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지난 26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과 ‘영상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꿈이 담긴 여울물’이라는 뜻의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은 진로탐색형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9월까지 30여명의 청소년은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다양한 진로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영상홍보단은 자원봉사활동의 홍보 혁신을 위해 지난 4월 꾸려졌다. 10여명의 청소년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아산시 문화·체육 축제와 정책,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누리소통망(SNS)으로 소식을 알렸다.

 

이날 해단식에서 단원들은 영상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단별 활동 보고와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친구에게 전달할 홍보물품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단원들은 공방 하늘아트(대표 한현숙)의 도움으로 아크릴 무드등에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등 자원봉사 권고 문구를 새기며 또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문재민(아산중 3학년) 군은 “나의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참 뿌듯한 것 같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디어 회의도 하고 영상도 제작해보며 나의 또 다른 재능도 발견할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보며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견하고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사회 자원봉사 주체로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