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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희 충남경찰청장, 아산署 찾아 소통 간담회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16:51]

배대희 충남경찰청장, 아산署 찾아 소통 간담회

최솔 기자 | 입력 : 2024/10/23 [16:51]

▲ 23일 아산경찰서에서 배대희 충남경찰청장과 함께하는 치안현장 소통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아산경찰서  © 아산투데이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23일 배대희 충남경찰청장과 함께하는 치안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열 서장과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배 청장은 민생 침해 범죄 피의자 검거,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경찰관 2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배 청장은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으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 어떤 상황에서도 힘 있고 당당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책임을 다하고, 모든 국민이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온전히 누리는 ‘법치와 상식’에 기반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며 지휘철학을 공유했다.

 

이어 “최고의 치안서비스는 행복한 경찰로부터 나온다”며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후 배 청장은 아산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온양지구대를 방문해 중요 범인 검거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치안 최일선에서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서장은 “아산경찰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오직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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