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온양5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촬영 /사진=온양5동  © 아산투데이

 ‘아산시 온양5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일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7년 주민화합행사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 윤원준·천철호 의원, 온양 5동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500여명의 동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다양한 체육 종목 경기, 노래자랑 경연과 초대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단체 회원들과 함께 행사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은 박 시장은 “온양5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온양5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종우 온양5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즐거운 행사가 돼 기쁘다. 축제를 위해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오랜만에 주민화합행사가 열려 매우 뜻깊다. 행사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 모두가 화합해 더 발전하는 온양5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