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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센터, 천안 단국대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아산 도고면 농은리 자은동 마을 찾아 자원봉사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1:57]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천안 단국대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아산 도고면 농은리 자은동 마을 찾아 자원봉사

최솔 기자 | 입력 : 2024/09/30 [11:57]

 

▲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사진촬영 /사진=아산자원봉사센터  © 아산투데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지난 28일(토) 천안캠퍼스 단국대학교 화학과(학과장 최고은) 학생 40명과 함께 아산시 도고면 농은리 자은동 마을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비닐하우스 내 바닥재 철거▲고추 따기▲국화 화분 관리▲제초 제거 등 다양한 경지정리 작업을 지원하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특히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들을 위해 주민이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중식을 제공해 더욱 활기가 넘쳤다.

 

이등용(농부와 미인 대표) 주민은 ″가을 수확에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었는데, 대학생들이 와서 봉사활동을 해 주어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단국대학교 화학과 남OO 학회장은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농민분들께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열심히 일을 했다. 특히, 마을 주민분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창 센터장은 ″단국대학교 화학과 학생들이 도고면 농은리 자은동 마을을 찾아주고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것은 진정한 볼런투어로, MZ세대 맞는 농촌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볼런투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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