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서광제이엠(주)(대표 원용성)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지정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성금과 별도로 원용성 대표가 100만원을 기부해 ‘나눔리더’ 충남 700호(아산 43호)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리더’라는 의미로, 100만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하거나 1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원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원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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