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중부지방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형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15개 대학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도내 초등학교에 숲 교육 등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퇴직 공무원들은 늘봄학교 봉사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질 높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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