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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충남교육청 ‘AI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 성료

초·중·고 214팀(752명) 등 총 1000여명 참여
AI·SW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주력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09:20]

선문대·충남교육청 ‘AI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 성료

초·중·고 214팀(752명) 등 총 1000여명 참여
AI·SW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주력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09/09 [09:20]

▲ 주제2 참가팀이 휴머노이드 로봊 2족보행 단거리 경기를 진행중이다 /사진=선문대  © 아산투데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7일 ‘2024 인공지능(AI)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초·중·고교 총 214팀, 75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지도교사와 보호자를 포함해 1000여명이 현장에 함께 해 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끝장 개발’ 한마당은 짧은 시간 내에 팀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활동으로,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을 우리말로 바꾼 용어다.

 

학생들은 두 가지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첫 번째 주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했다. 두 번째 주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2족 보행을 통해 단거리 및 장거리 달리기를 수행하는 것으로, 기술적 도전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현 단장은 “지난 6년간 SW 가치확산 교육의 성과로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충남 도내에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주제1 참가팀이 심사위원에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 아산투데이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선문대는 SW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협력해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문대는 2022년 중간 성과평가와 최종 성과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획득해 2단계 사업까지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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