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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첫 온실 수직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0:19]

아산시, 국내 첫 온실 수직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09/03 [10:19]

▲ 아산시 염치읍에 들어선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국내 최초로 온실 수직형(Y자형) 재배기를 갖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 형태로 구축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됐다.

 

특히 국내 최초 Y자형 재배기를 아산지역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으며,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을 활용해 일반 스마트팜(수경재배) 온실 대비 5~6배 생산량을 자랑한다.

 

(Y자형 재배기 소재는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저탄소 인증까지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해 구축했지만, 농가마다 시설하우스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사업비, 생산량, 작기 등)으로 아산시 농업인에게 보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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