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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학생 파견

호주 시드니 38명, 브리즈번 13명, 독일 10명 등 총 71명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0:07]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학생 파견

호주 시드니 38명, 브리즈번 13명, 독일 10명 등 총 71명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09/03 [10:07]

▲ 호주 브리즈번 파견 기념촬영 /사진=충남교육청  © 아산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지난달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지난 1일 호주 시드니, 2일 뉴질랜드에 이어 오는 21일 독일 총 4차에 걸쳐 71명의 학생들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주에서 12주간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현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10개 분야이며, 학생들은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대상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달하며, 총 59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 호주 시드니 파견 기념촬영 /사진=충남교육청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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