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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생태곤충원 "8년만에 사막여우 다시 돌아왔다"

공모 통해 수컷은 '삼돌이', 암컷은 '삼순이'와 '삼삼이' 최종 선정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12 [14:31]

아산생태곤충원 "8년만에 사막여우 다시 돌아왔다"

공모 통해 수컷은 '삼돌이', 암컷은 '삼순이'와 '삼삼이' 최종 선정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08/12 [14:31]

▲ 다시 돌아온 사막여우 수컷 삼돌이  /사진=아산시설공단  ©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 생태곤충원(이하 곤충원)은 사막여우 3마리의 새로운 이름으로 수컷은 '삼돌이', 암컷은 '삼순이'와 '삼삼이'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에 실시된 신규 동물 반입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사막여우는 약 2,0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적으로 곤충원에 합류하게 되었다. 곤충원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사막여우를 환영하며 이름 짓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관람객 1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곤충원 관계자의 내부 회의를 거쳐 ‘삼돌이’, ‘삼순이’, ‘삼삼이’라는 이름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생태곤충원에 다람쥐원숭이 5마리, 바위너구리 5마리도 새식구로 맞아 일반인에 공개되고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막여우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생태곤충원에서 앞으로 있을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곤충원의 새로운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saninsect)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asan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곤충원 대표 전화(☎041-538-19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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