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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늘봄학교 전면시행 대비 현장 지원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7:18]

충남형 늘봄학교 전면시행 대비 현장 지원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07/31 [17:18]

▲ 김일수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아산 한들물빛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과밀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일과 이날 천안불무초와 아산 한들물빛초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지원은 김일수 부교육감이 직접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 확보 상황과 늘봄실무사 배치 계획, 프로그램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과대·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청취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부교육감은 “2학기에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과밀학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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