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아산경찰서 회의실에서 배달대행업체 대표들과 교통안전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아산경찰서  © 아산투데이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난 5일 서내 회의실에서 배달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안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륜차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이자리에서 경찰은 최근 증가하는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증가 실태를 설명하고, 종사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독려했다.

배달대행업체 대표로부터 배달 지연에 대한 현장 고충도 청취하는 등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열 서장은“이륜차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