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 협약식 /사진=탕정면  © 아산투데이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두열, 송현순)은 지난 7일 클라라음악학원(원장 안정희)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클라라 음악학원은 매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피아노 수업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지원 예정이다.

안정희 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피아노 수강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악기를 배우면서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악기를 배우면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 클라라 음악학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탕정면을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