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소재 천안신강양꼬치 2호점(방군철 사장)은 지난 7일 후원하고 있는 결연 아동 2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오배환, 민간단장 유영숙)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방군철 사장은 둔포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2명에게 2018년부터 매월 1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결연아동 가정에 50만 원 상당의 명절맞이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도 쌀20kg 2포, 화장지 2팩, 천혜향 2상자, 배선물세트 2상자, 김 선물세트 2상자, 선물세트 4상자, 빵 8종류 등 후원물품을 직접 준비하여 전달을 부탁했다.
방군철 사장은 “결연 아동들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고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큰 기쁨을 느낀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2018년부터 빠짐없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군철 사장님의 마음처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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