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선문대  © 아산투데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산학협력단/LINC3.0 사업단은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promPT/피지컬레인저)와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예비창업자(히든포켓)가 2024년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2개, 특별상 2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태국국립연구협의회(NRCT) 주최로 열린 이번 기술 전시회에는 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 (BITEC)에서 개최되었으며, 24여개국에서 총 45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어 2월 2일(금) ~ 2월 6일(화)까지 5일간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열렸다.

태국 방콕 기술 전시회는 대한민국 국민이 발명한 제품으로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등록 또는 출원 중인 발명품을 출품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우수한 특허 제품의 홍보 및 전시를 할 수 있는 행사이다.

‘promPT’팀(팀장 이재원, 물리치료학과 대학원생)은 ‘3D 압력분석 매트리스를 통한 신체 정렬 및 수면 패턴 분석과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히든포켓(대표 오창민)’팀은 ‘소공소(창작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 020 플랫폼 서비스)’로 금상 및 특별상을 각각 2개씩 수상했으며, 선문대학교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2팀이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지원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promPT‘팀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는 팀이다.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희원 단장은 “학생 및 (예비)창업자의 도전정신을 중심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