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가 6일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 취약가정 학생을 위한 식료품을 기부했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 아산투데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지회장 이재훈)가 6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교육복지지원센터에 취약가정 학생을 위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라면 80상자와 쌀 10포, 햄 16상자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은 회원들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방학 기간 결식 우려 학생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취약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특임자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애국보훈단체다. 전국 각지에 지회를 두고 코로나19 방역 봉사, 무료 급식 봉사, 수중‧수변 정화 활동 등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