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철호 아산시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이 1일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회장 박태순)로부터 아산 경로무료식당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천 의원은 그동안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마련된 무료급식소를 찾아 꾸준히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의정활동을 통한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천 의원은 지난해 3월 제241회 임시회 기간 무료급식소 현장방문에서 급식소 공간 협소 등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고 관련 부서에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천 의원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자원봉사자에게 더 나은 봉사환경을 제공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따사모봉사단(단장 유영금) ▲아산시번영회(회장 신용호) ▲나눔과 기쁨(대표 김종기) ▲아산상록회(공동대표 이미경) ▲해피데이(대표 신동철) 등 5개 단체가 연합해 매주 평일, 요일별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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