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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도시’ 아산·천안, 생활체육으로 우정 확인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13:13]

‘이웃도시’ 아산·천안, 생활체육으로 우정 확인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3/11/20 [13:13]

▲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2023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체육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생활 체육인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류전에는 306명의 아산시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5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과 천안은 국내 최고의 디스플레이 첨단 산업지구이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라며 “김태흠 도지사와 손을 잡고 ‘트라이-포트 아산항’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산항’이 마련되면 아산과 천안이 하나의 산업 벨트가 되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은 문체부흥을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고품격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충남이 전국에서 최고의 지역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오늘 생활 체육인 축제의 장을 계기로 양 도시가 문화‧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 이후 양 시의 생활체육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오른쪽)과 박상돈 천안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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