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아산에 거주하고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19~64세 구직자라면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국가기술자격증(54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 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심화)이다.
시험응시 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취업 여부나 자격증 취득 여부와는 무관하게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신청은 방문 접수(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 또는 전자우편(dk45dj@naver.com)으로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최대 2회, 회당 최대 5만원 한도로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asan.go.kr)을 참고하거나 접수처(041-530-6062) 또는 일자리경제과(041-540-204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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