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최강자 가린다” 선문대 창의과학기술 경진대회10월 28·29일 아산캠퍼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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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오는 10월 28·29일 아산캠퍼스 공학관에서 ‘DSC(대전·세종·충남) 모빌리티 창의과학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빌리티 관련 과학 마인드 함양과 전문가 발굴·양성을 위한 이번 대회는 선문대와 모빌리티 소부장사업본부,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한다.
참가 자격은 충남과 대전·세종 지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다.
초~고등부 대회종목은 ‘자율주행 구현’, 대학부는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시현’으로 나눠 현장 실기 평가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사전에 제공된 자동차형 로봇 프로그램을 주행·회전·센서 감지 등의 기능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기록경기다.
중·고등부는 리눅스 기반의 자율주행 로봇을 파이썬(Python)으로 카메라를 통한 사물 인지, 장애물 회피, 센터 감시 등의 기능을 구현하고 수행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부는 각종 센서와 디바이스를 추가·확장해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작품을 만들고 로봇의 기능·성능 개선을 시연·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1일까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누리집(sgq.or.kr)을 통해 받는다.
최창하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은 “지능형 모빌리티는 우리나라 미래 자동차 산업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대회가 지능형 모빌리티 기술의 문화 확산과 우수 인력 발굴해 국가 인재 육성 정책과 연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