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서 장애예술인 전시회 ‘에이블아트’ 개최내달 7~9일 야외음악당 충무공 동상 인근에 조형물 등 전시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귀)은 오는 7~9일 어반네트워크 ‘에이블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예술’을 뜻하는 에이블아트는 예술을 통해 장애인이 할 수 있는 또다른 가능성을 의미한다.
신정호 관광지 야외음악당 충무공 동상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지역 내외 장애 예술가의 텍스트 드로잉과 서양화, 팝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아티스트 아트놈의 대형 조형물도 함께 전시되며, 엽서체험, 라이브 드로잉(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선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위드(with) 자라섬’ 공연이 펼쳐진다. 아산에 거주하는 장애인 참여자의 경우 재즈 페스티벌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afac.or.kr) 또는 전화(041-541-73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정성 어린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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