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천교 재가설공사가 지난 25일 완료되면서 시민 숙원인 온천대로(풍기동~남동) 6차로 전 구간이 개통됐다.
시에 따르면 177억원이 투입된 온천교 재가설공사는 2020년 11월 착공해 연장 102m, 폭 31.5m 6차로다.
이에 따라 이마트 교차로에서 남동교차로까지 1.3㎞ 구간이 6차로로 이어지게 됐다.
당초 6월 말 완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온천교 주변 도시가스배관 이설 등으로 3개월 가량 지연됐다.
시는 온천대로 6차로 전 구간 개통에 따라 교통량 과부하에 따른 차량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온천대로 6차로 전 구간 개통으로 차량 통행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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