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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청년 지방의원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전달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9/21 [15:46]

국힘 청년 지방의원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전달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3/09/21 [15:46]

 

▲ 국민의힘 소속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가 19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500만원을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에 전달했다./사진=지민규 충남도의원   © 아산투데이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회장 이상욱 서울시의원)가 지난 19일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욱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께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오늘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초석을 쌓아주신 분을 기념하기 위한 모금 운동에 청년 지방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만큼, 청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청년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이라 의미가 더 깊다.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재단은 지난 11일부터 범국민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사업은 독립유공자법에 따라 전액 정부 예산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온 국민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체 건립 비용의 70%를 국민 모금으로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이영애와 우오현 SM그룹 회장, 박진 외교부장관 등 각계각층이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협의회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초 출범한 협의회는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 정치 거버넌스 구축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국힘 소속 청년 지방의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욱·김종길·송경택·이종배 서울시의원과 이상원 경기도의원, 지민규 충남도의원, 김세종 서울 동대문구의원, 김승엽 서울 은평구의원, 신예진 서울 중랑구의원, 손주하 서울 중구의원 등 10여명, 김황식재단 이사장과 이사들이 참석했다.

 

▲ 지민규 충남도의회의원(오른쪽)이 김황식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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