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온양온천시장 주차타워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은 추석 연휴 주차장 무료 운영과 시설 휴관일정 등 ‘추석 명절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양온천시장 주차타워 등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단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아산시청 부설주차장 등 2개소는 오는 27일 하루만 유료로 운영된다.

공설봉안당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www.asanfmc.or.kr/yeyak/) 또는 e하늘 온라인추모서비스 시스템(sky.15774129.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아산시 공설봉안당 전경     ©아산투데이

영인산자연휴양림의 경우 추석 당일인 오는 29일 무료 개방하고, 산림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한다.

이밖에 생태곤충원은 오는 28·29일, 건강문화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이종민 이사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단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추석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31일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 이달 18일부터는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취약 시기 특별 공직 감찰’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