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호서대학교 건축동아리 가온누리와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배방읍  © 아산투데이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창덕·손정열)이 지난 14일 호서대학교 건축동아리 가온누리(회장 홍석민)와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가온누리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가구를 제작해 후원할 예정이다.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과 모니터링 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홍석민 회장은 “각자 다른 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건축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됐다. 관심 있는 분야에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좋은 활동이 계속 이어지도록 봉사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학생들이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줘 정말 기특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배방읍에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