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자립역량교육./사진=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 아산투데이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14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립역량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천안지사장 김기애)와 함께 개최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 등 자립·자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3분기 교육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형성통장 교육(아산시 자산형성통장 담당자 김진희)과 금융교육(국민연금공단 이태재 강사), 천안지사 상담사와 함께하는 노후준비 교육과 그룹상담 등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금융지식 향상과 지출습관 개선 등 재무행동에 긍정적 변화와 함께 체계적 노후준비를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아산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