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다음 달 31일까지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초기 응급처지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9·10월은 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 등 관련 기념일이 다수 포함된 기간이다.
소방서는 이 기간 ▲국민 생활 접점 다매체 활용 및 홍보물 배부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계층·외국인 맞춤형 교육·홍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QR코드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이 직접 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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