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도고면 소재 아산코미디홀 무료 관람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산코미디홀을 위탁·관리하는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문화재단 공모사업과 연계한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전날과 당일 식당이나 카페, 숙박시설 등 아산지역 상업시설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매주 일요일 공연을 관람료(3000원)를 내지 않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인 경우 5인, 3만원 이상은 7인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다.
행사 기간 아산 코미디홀에선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등 공연(토요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오후 3시 30분~4시 30분, 일요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이 열리며,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각종 공연 일정과 무료 입장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 코미디홀(041-542-5145)로 문의하거나 아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2021년 아산 코미디홀을 위탁 운영해 2022년 1만 2000여명, 지난달까지는 1만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관광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주말 공연엔 190명 이상이 방문해 입장표가 매진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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