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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 가스기술公 ‘우수협력업체’ 표창 수상

공사 창립 30주년 기념식서 수상…국가 수소경제 인프라 ‘최고 기업’ 입증
세계 최초 수소냉각기 기술개발·사업화 달성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5/31 [13:38]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 가스기술公 ‘우수협력업체’ 표창 수상

공사 창립 30주년 기념식서 수상…국가 수소경제 인프라 ‘최고 기업’ 입증
세계 최초 수소냉각기 기술개발·사업화 달성

최솔 기자 | 입력 : 2023/05/31 [13:38]

▲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가스기술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제2창업 선포식에서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사진 우측)가 조용돈 공사 사장으로부터 우수협력업체 표창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아산투데이

 

 2021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문기업 지정을 받은 ㈜삼정이엔씨(대표이사 김승섭)가 ‘국가 수소경제 분야 인프라 최고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가스기술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제2창업 선포식’에서 김승섭 대표이사가 우수협력업체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1993년 5월 30일 창업한 삼정이엔씨는 세계 최초 수소냉각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해 국내 수소충전소를 구축·보급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광범위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냉각기를 개발하고 사업화를 통해 3만 6000대 이상의 냉각기를 국내 산업 현장에 공급했다.

 

최근에는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수소냉각기 국산화에 성공해 에너지 절감률 32%와 설치 면적 축소율 49%를 달성했다.

 

전세계 최초로 수소 냉각기가 적용 보급된 수소충전소는 154개소, 수소 냉각기 수주량 416기, 상업 운전 중인 수소 냉각기 286기, 130기의 수소 냉각기가 납품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와는 창립 30주년을 함께 맞은 동갑내기 우수협력 기업체이기도 하다. 공기업과 수소전문기업으로 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이뤄 수소충전소 구축에 함께 했다.

 

충주 이동식 수소충전소 방폭형 수소냉각기 실증사업도 성공하는 등 민간과 공기업, 지자체와 산업체, 연구기관·단체 등과 수소산업 육성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승섭 대표이사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가 수소경제분야 인프라 기업으로 공사와 동반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과 활성화는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1993년 설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 정비 전문회사다. 전국의 5개 생산기지와 5000㎞가 넘는 공급배관망을 비롯해 천연가스설비에 대한 안정적 공급에 이바지해 왔다.

 

이날 행사는 공사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돈 공사 사장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 부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공사의 이립(而立)을 축하했다.

 

㈜이화테크, ㈜일우기공 등 8개 기업체가 우수협력업체 표창패를 수상했고, 보령LNG터미널(주) 등 7개 유관기관에도 표창패가 수여됐다. 정민구 지사장은 우수 직원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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