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아산 온양온천초 야구부, 52회 전국 소체 ‘아쉬운 동메달’

우천 취소로 준결승전 추첨 결정…2년 연속 동메달 획득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5/31 [11:02]

아산 온양온천초 야구부, 52회 전국 소체 ‘아쉬운 동메달’

우천 취소로 준결승전 추첨 결정…2년 연속 동메달 획득

최솔 기자 | 입력 : 2023/05/31 [11:02]

▲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소프트볼 남자 13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아산 온양온천초 야구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아산투데이

 

 충남 아산 온양온천초등학교(교장 이현복) 야구부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년 연속 동메달 획득 기록을 세웠지만, 올해는 추첨으로 결정된 승부라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9일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 남자 13세 이하부 준결승전은 우천으로 취소되고 제비뽑기로 승부를 가렸다.

 

추첨은 양 팀 선수 9명씩 번갈아가며 제비를 뽑아 내용물에 따라 1-1이나 0-0 또는 0-1 등으로 점수가 매겨지는 방식이다.

 

온양온천초는 이날 대전 신흥초와 승부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추첨에서 3-6으로 패해 결승 진출권을 내줬다.

 

앞선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냈던 만큼 아쉬움이 컸다.

 

온양온천초는 예선에서 울산 대현초를 7대 1의 점수차로 대승을 거뒀고, 8강에서 충북 청주 석교초를 연장전 끝에 7대 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석교초는 지난해 소년체전 우승팀이다. 협회장기를 겸해 열린 당시 대회에서 신흥초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온양온천초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신흥초가 정상에 올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