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전국 8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 5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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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5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표./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누리집 © 아산투데이 |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8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55만 7142개를 분석해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 등 4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조사 대상은 국내 광역·기초 시(市) 단위 지자체와 특별자치도 하부 행정구역 시(제주시·세귀포시)다.
아산시 브랜드 평판 지수는 145만 5654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계단 뛰어 올랐다. 지난 3월 44위에서 지난 달 8위로 깜짝 진입했고, 이번 조사에서 순위를 유지했다. 6위를 기록한 인근 천안시와 6만 7225점의 격차를 보였다.
아산시는 브랜드 평판 지수 상승 요인으로 ▲글로벌 기업 삼성디스플레이의 4조 1000억원 아산 투자 ▲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흥행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 ▲민선8기 아산의 새 도시브랜드 ‘아트밸리 아산’의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등을 꼽았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의 도시브랜드 평판 지수 상승세와 다수의 대외 수상은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품격있는 도시 인프라 조성과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추진, 기업이 먼저 찾는 정책으로 살고 싶은, 방문하고 싶은,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입지를 공공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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