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가 24일 희망나무 멘토링 발대식을 열었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아산투데이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4일 희망나무 멘토링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희망나무 멘토링은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학생에게 문화 체험과 심리, 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을 운영하는 14개 초·중학교의 교육복지사와 교사 14명과 교육취약학생 36명이 1년 동안 멘토와 멘티를 맺어 개별·그룹별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복지지원센터와 교육복지사는 지역과 연계해 학습과 체험, 진로, 심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희망나무 멘토링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관점을 확장시킬 수 있는 귀한 성장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