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폴-젠가’를 제작·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폴-젠가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품으로, 젠가의 나무블록에 학교폭력·절도·마약 등 청소년 범죄유형과 관련법령, 신고방법 등을 한 줄 문구로 담았다.
경찰은 학교 위(Wee)클래스 특별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중·고등학교 35개교에 폴-젠가를 배부했다.
아울러 학생과 교사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추가 제작도 계획 중이다.
이영도 서장은 “식욕억제제, 공부 잘하는 약 등 청소년들이 마약인 줄 모르고 쉽게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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