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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얼 계승’ 아산 이순신고 개교식 거행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5/24 [12:44]

‘충무공 얼 계승’ 아산 이순신고 개교식 거행

최솔 기자 | 입력 : 2023/05/24 [12:44]

▲ 22일 아산 이순신고등학교 개교식에서 내빈들이 오색띠 자르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아산투데이

 

 아산 이순신고등학교(교장 김태균)가 지난 22일 개교식을 거행했다.

 

교내 강당에서 열린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박정식 충남도의회의원 등 내빈과 재학생까지 600여명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재학생들이 준비한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방송동아리 ‘울림’이 제작한 학교 소개 영상 시청, 교기 전달, 내·외빈 축사, 교가 제창, 오색띠 자르기, 현판식, 교훈석 제막식, 학교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임준혁·임소이 학생 대표는 “학생들 배움의 터전이 되는 이순신고를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어준 관계자 여러분과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순신 장군의 얼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끌어가며 약자를 돌보는 사랑이 충만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교장은 인사말에서 “이순신고의 미래를 개척하며 진리를 탐구하는 변화와 혁신을 갖춘 기회의 장으로 가장 안전하고, 오고 싶고, 행복하고,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22일 열린 아산 이순신고등학교 개교식 현판식./사진=아산교육지원청     ©아산투데이

 

이순신고는 ‘이순신 얼 계승으로 미래를 여는 희망찬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정직, 책임, 사랑’을 교훈으로 올해 3월 1일 개교했다.

 

1학년 506명의 학생이 입학했으며 특수학급 포함 16학급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내에 2025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중점 배치했다. 스마트그라운드와 크리에이티브, 소셜, 힐링 그라운드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활동 공간과 특별실이 구축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탄소 중립 중점학교, 교학상장 사제동행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순신 리더십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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