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4일 세계문화체험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와 격려의 메세지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충남도교육청     ©아산투데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4일 ‘세계문화체험의 달’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존 ‘다문화교육 주간’을 확대해 5월 한달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따스함으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세계 시민’을 주제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뜨락 ▲따스함으로 마음을 이어봐 you! ▲동고동락(同苦同樂) 다국어 번역왕 ▲동고동락(同苦同樂) 홍보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 중이다.

김 교육감과 직원들은 ‘나와 너, 우리’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며, 평화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삶을 다짐했다. 

최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국어 간판과 광고물 등을 번역 앱을 이용해 번역하는 활동, 세계 여러 나라를 소개하는 전시물 관람,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교육감은 “도내 모든 교육공동체가 세계 시민의 일원으로서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따스함’을 담은 인류애로 함께 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