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 내 1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저장강박 위기가구 대상자를 선정하고, 참여 기관은 비위생적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장강박 위기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자원봉사활동, 사후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섭 시 사회복지과장은 “그동안 저장강박으로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구분되지 않은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던 위기 가정에게 건강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희망봉사단(단장 이기성)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직무대리 강현미) ▲선문대학교 ESG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 등이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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