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8대 위원장에 박민식 현 위원장이 연임됐다.
노조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실시한 ‘제8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 결과 찬성 950표, 반대 5표로 박민식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전체 투표 대상 조합원 1300명 중 955명이 참여해 투표율 73.4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7대에 이어 8대까지 박민식 위원장과 여형준 사무국장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8대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박민식 위원장은 “다시 한번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제7대 노조를 이끌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것은 제도화해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 강하면서도 모범이 되는 노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식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시청 조직 내부적으로는 공무원 노동여건 향상과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 등 공직사회 문화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산시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타 지역 기관과도 상시 소통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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