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온양1동 남녀새마을협의회, 다문화가족자원봉사단이 20일 온양전통시장에서 환경정화 및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신우새마을금고     ©아산투데이

 충남 아산시 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한기민)가 지난 20일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정화 및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환경을 정화하고, 시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했다.

이날 신우새마을금고 임직원을 비롯해 시장 상인회와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다문화가족자원봉사단 등 40여명은 준비한 장바구니 500개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 신우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20일 온양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신우새마을금고     ©아산투데이

장바구니 전달 후에는 시장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기민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함께 한 시장상인회와 온양1동 남녀새마을협의회, 다문화가족자원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시민들의 실천으로 전통시장에서 조금이나마 비닐봉투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우새마을금고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성장한 금융기관으로 지역을 위해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관내 학생 장학사업과 사랑의 집수리, 좀도리운동, 다문화한국어교실 운영 등 지역민을 위한 환원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신우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온양1동 남녀새마을협의회, 다문화가족자원봉사단이 20일 온양전통시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신우새마을금고     ©아산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