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6월 2~5일 외암민속마을에서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밀집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야간관람, 체험, 공연 등을 즐기는 행사다.
행사 기간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 ▲밤에 만나는 공예 장터-야시(夜市) 등 ‘7야(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과 아산시 누리집(www.asan.go.kr), 유튜브(채널명: 아산문화재야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순 시 문화유산과장은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선시대 외암마을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기고 외암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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