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신진균)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회장 지용기)가 ‘행복한 진짓상’을 함께 차린다.
신진균 지사장과 지용기 회장은 19일 아산지사 회의실에서 행복한 진짓상 추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진짓상은 농촌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도시락과 부식 등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8개월간 행복한 진짓상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매달 2회 도시락 후원을, 바살협은 배달 역할을 수행한다.
바살협 회원들은 단순 배달에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 등 안부를 묻는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진균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외된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 등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용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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